홍남기 "종부세·양도세 예정대로…변경 없다"
경제·산업
입력 2021-01-15 20:44:51
수정 2021-01-15 20:44:51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늘(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등 세제 강화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일각에서 나오는 '양도세 완화론'에 선을 그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홍 부총리는 "투기 수요 차단을 위해 이미 마련한 세제 강화, 유동성 규제 등 정책 패키지를 흔들림 없이 엄정하게 집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올해 7월 인천 계양을 시작으로 올해 중 3만호, 내년 3만2,000호 등 총 6만2,000호 규모 사전청약도 차질 없이 준비되고 있다"며 "4월 중에는 입지별 청약 일정 등 구체적 계획을 알려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MBK, 홈플러스 2.5조 무상소각…사재출연 요구엔 ‘선긋기’
- ICN x 문베일, Web3 게임에 ‘탈중앙화’ 실현
- 스태리그룹, 캐나다 코스트코 본사와 주얼리 납품 계약
- 옥타, 한국법인 대표에 황규언 씨 선임
- 트리즈, CJ온스타일 가공식품 음료부문 카테고리 최고 매출
- 비섬아이앤씨,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제공기업 선정
- SBA, ‘런웨이투서울 X 빌보드코리아’ 상설 전시 개최
- 중기중앙회, 2025 제1차 공공구매제도활성화위원회 개최
- 하이시간, 여름철 시계착용 시 주의사항·관리요령 전해
- 인사이터, 부모와 자녀 간 소통 돕는 AI 특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