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초등나라’ 품은 요금상품 출시…"통신·자녀교육 한번에"

경제·산업 입력 2021-01-17 10:19:45 수정 2021-01-17 10:19:45 윤다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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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모델들이 ‘초등나라팩’과 ‘LTE 초등나라 39 요금제’ 출시를 알리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LG유플러스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가정학습 콘텐츠 ‘U+초등나라’와 5G·LTE 통신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요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U+초등나라는 ‘EBS 스마트 만점왕’부터 ‘리딩게이트’까지 업계 인기 초등 교육 콘텐츠를 앱 하나로 볼 수 있는 가정학습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5G·LTE 무제한 고객들에게 무상 제공되는 선택형 프리미엄 서비스에 ‘초등나라팩’을 신설했다. △넷플릭스 무료 이용이 가능한 ‘넷플릭스팩’ △스트리밍 게임 지포스나우(GeForce NOW)를 무상으로 쓸 수 있는 ‘클라우드게임팩’ △세계 최초 5G AR 글래스 ‘U+리얼글래스’를 50% 할인 받는 ‘스마트기기팩’ △구글 홈IoT를 무료로 쓸 수 있는 ‘스마트홈팩’에 이은 다섯번째 패키지 구성이다.

‘초등나라팩’은 ‘5G 프리미어 플러스·슈퍼’와 ‘5G 시그니처’, ‘LTE 프리미어 플러스’까지 무제한 요금제 4종 가입할 시 선택할 수 있다. 자녀 가입자들을 위한 프로모션 요금제도 내놓았다. 오는 4월말까지 가입 가능한 ‘LTE 초등나라 39’는 월 39,000원(VAT포함)에 데이터 3GB(소진 시 400Kbps 속도 제어), 통화·문자 기본 제공, U+초등나라를 쓸 수 있는 요금제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컨슈머사업혁신그룹장(상무)은 “비대면·온라인 학습이 중요해진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교육 패키지와 요금제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콘텐츠와 통신 서비스가 결합된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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