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 정 총리 사대강 회복 첫걸음 발언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1-01-19 11:00:29
수정 2021-01-19 11:00:29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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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시노펙스가 정부의 금강과 영산강 일대 보에 대해 해체 또는 상시 개방키로 하면서 이른바 4대강 테무주들이 상승세다.
19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시노펙스는 전 거래일 대비 4.12% 오른 4,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이화공영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8,810원을 기록 중이며, 자연과환경은 21.95% 급등했다.
전일 국가물관리위원회는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금강·영산강 보 처리 방안’을 심의·의결, 세종·공주·죽산보는 해체하고 백제·송촌보는 상시개방키로 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오늘 위원회의 결정은 금강과 영산강의 자연성 회복을 위한 첫 걸음에 불과하다”며 “더 중요한 일은 지역사회, 전문가, 중앙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 오늘 정한 처리방향에 따라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실행해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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