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분기 땅값 0.96%↑…세종 상승률 최고
경제·산업
입력 2021-01-26 20:23:47
수정 2021-01-26 20:23:47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지난해 4분기 세종시와 지방 광역시를 중심으로 땅값이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전국 땅값 상승률은 0.96%를 기록했습니다. 전분기보다 0.01%포인트 오른 겁니다.
수도권에선 서울(1.22%), 경기(0.95%), 인천(0.88%) 등 순으로 땅값이 올랐습니다. 지방에선 세종이 3.60% 올라 상승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 제주도는 -0.16%의 변동률을 보이면서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땅값이 내렸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토지시장 과열 가능성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이상 현상에는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충북에 수소도시 만든다"…현대차그룹, 다자간 MOU 체결
- 일동제약그룹 아이디언스, 항암신약물질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
- MBK, 홈플러스 2.5조 무상소각…사재출연 요구엔 ‘선긋기’
- ICN x 문베일, Web3 게임에 ‘탈중앙화’ 실현
- 스태리그룹, 캐나다 코스트코 본사와 주얼리 납품 계약
- 옥타, 한국법인 대표에 황규언 씨 선임
- 트리즈, CJ온스타일 가공식품 음료부문 카테고리 최고 매출
- 비섬아이앤씨,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제공기업 선정
- SBA, ‘런웨이투서울 X 빌보드코리아’ 상설 전시 개최
- 중기중앙회, 2025 제1차 공공구매제도활성화위원회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대구 북구청,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5곳 현장 확인 실시
- 2고도 난청 환자의 희망 '청각 임플란트 수술'…세브란스병원서 3000건 시행
- 3삼성증권, 블랙스톤 재간접 신탁 펀드 국내 독점 판매
- 4한국수력원자력,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모델 상용화 추진
- 5“인생 이모작, 영진전문대학교에서 꽃 피워 드립니다”
- 6KB證, ‘펀드 온라인 거래 이벤트’ 실시
- 7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 8경주시, 시내버스 입석·좌석 요금 7월부터 통합
- 9관절·척추 특화된 협진 시스템 갖춰…123스텝업병원 개원
- 10최기문 영천시장, 광역교통망 중심 기업과 인재 모이는 영천 비전 밝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