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유통가 희비…온라인 18%↑·오프라인 4%↓

경제·산업 입력 2021-01-28 19:49:25 수정 2021-01-28 19:49:25 문다애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유통업체의 오프라인 매출이 부진했지만, 온라인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8일) 지난해 온라인 유통 매출은 전년과 비교해 18.4% 늘고 오프라인은 3.6% 줄어, 전체 매출은 5.5%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즉시성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소비문화와 온라인·비대면 소비가 확산되며 온라인 매출 증가세는 지난해(14.2%)와 비교해 더 빨라졌습니다.


반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외출 자제와 다중이용시설 기피로 오프라인 매출은 전년(-0.9%)보다 감소 폭이 커졌습니다.


오프라인의 경우 편의점을 제외한 모든 업태가 일제히 줄어든 반면, 온라인은 구매 수요가 몰리면서 식품과 생활·가구 등 대부분의 상품군 판매가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