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사후 무순위 청약 29일 당첨자 발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쌍용건설은 안성 공도 승두리 73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안성 공도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가 지난 25일 진행한 사후 무순위 청약에서 전용 129P㎡이 14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 전용 141P㎡는 28.5대 1을 기록했고, 전용 74A㎡의 경우 118가구 모집에 1,848건이 접수돼 15.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평균 5.68대 1 청약 성적을 거뒀다.
오는 3월부터 시행되는 무순위 청약 신청자격 강화 전 안성·평택지역 마지막 신규 분양단지로 서울·경기권의 투자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3월 이후 무순위 청약 시 당해지역(시/군) 무주택자로 제한되며, 무순위 당첨 시 재당첨제한(조정대상지역 7년)이 적용된다.
쌍용건설 분양 관계자는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는 안성의 최고층 랜드마크 대단지 아파트이며, 입주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안성의 실수요 고객은 물론이고, 수도권 투자 고객의 관심이 높았다”며, “뛰어난 주거 인프라를 누리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시국에 걸맞는 청정 내부설계까지 갖춘 만큼 입주 후에 높은 주거만족도를 느끼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렇듯 사후 무순위 청약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는 안성과 평택을 아우르는 입지에서 더블 생활권을 누리는 새 아파트로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의 잔여세대도 단기간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후 일정은 29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난해 10월 오픈한 스타필드 안성점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예정돼 있고, 공도초등학교가 가까워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중·고교도 1km 내에 위치한 안심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우수한 입지환경의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는 지하 2층~지상 35층으로 안성 최고층 단지이자 14개동, 총 1,69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남향 위주의 배치에 채광·통풍이 우수한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며,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을 반영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미스트분수, 에어쉘터 등의 미세먼지 저감 설계, 내 차의 주차위치를 알려주는 주차위치인식시스템 및 빈 주차공간을 알려주는 주차유도시스템을 적용한 주차장 특화설계 등 쌍용건설만의 다양한 특화설계는 물론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 적용으로 스마트 키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공동 현관부터 세대 현관까지 접촉 없이 출입이 가능해진다.
안성 공도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107-9번지에 위치해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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