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텔 곳곳 신고가 경신…반년새 3.6억↑
경제·산업
입력 2021-01-29 20:19:38
수정 2021-01-29 20:19:38
지혜진 기자
0개
타워팰리스, 31.5억 거래…4개월만 신고가
양천구 ‘목동 파라곤’ 17억 육박…신고가 행진
아파텔, 아파트보다 대출·청약 규제 덜해

오피스텔이지만 아파트처럼 설계된 이른바 ‘아파텔’도 신고가를 연일 갈아치우고 있는 분위깁니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오피스텔 전용 180㎡는 지난달 31일 역대 최고가인 31억5,000만원(4층)에 거래됐습니다. 지난해 7월 말 같은 면적이 27억8,500만원(15층)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3억6,000여만원이 오른 겁니다.
서울 양천구 목동의 ‘목동 파라곤’ 전용 103㎡도 지난해 10월 처음 16억원(11층)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한 데 이어 12월에는 16억9,500만원(19층)까지 올랐습니다.
아파텔은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상품입니다. 아파텔, 즉 오피스텔은 시세에 관계없이 최대 70%까지 대출 규제를 받을 수 있는 데다 청약통장도 필요 없습니다. /heyj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LG 구광모, 책임경영 힘 싣나…조주완 '부회장 승진'에 촉각
- LH “텅 빈 주택 전시관, 지역 문화공간으로 활용”
- 위기감 속 CJ그룹 '조기 인사'…미래전략 속도전
- ‘철수설’ 한국GM, 신차 출시·인프라 축소 ‘혼란’
- 지도에 국가 중요시설 노출…“플랫폼 지도 기준 모호”
- 정기선 HD현대 회장 취임…“인류 개척 퓨처빌더 되자”
- 모두벤처스, 첫 소득공제형 채권 만기 상환 완료…안정적 투자 운용 입증
- GC녹십자의료재단 ‘대한임상화학회 2025년 추계학술대회' 성료
- 장영기 세원하이텍 대표, ‘2025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수상
- 헬스테크 디자인 선도 고디자인, 'KES 2025' 참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주가는 이미 두배 올랐는데…디에스케이, 지체되는 M&A '골머리'
- 2광주 북구청장 도전 정달성 의원, 노형욱 전 장관 회동…"북구 지역발전 논의"
- 3국회 문체위 “노관규 순천시장 증인 불출석 시 대가 치를 것” 강력 경고
- 4‘안산페스타‘ 축제는 경제활성화 키포인트
- 5응급·분만 취약지 지원…동두천 ‘유일 응급실’ 지킨다
- 6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 여수새희망라이온스클럽, 만덕동·복지시설 찾아 생필품·혹한기 물품 전달
- 7주철현 의원 "임업 세제, 농업보다 불합리…이재명 정부 임기 내 개선 시급"
- 8포항시의회 김일만 의장, 지방자치대학 수강생 대상 특강 실시
- 9김천교육지원청, 교사관찰추천제 적용 통한 재능 있는 영재 발굴
- 10포항시, ‘스타점포 육성 및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