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021년 자재·공법선정위원회 개최 계획' 온라인 플랫폼서 공지

경제·산업 입력 2021-02-03 11:08:46 수정 2021-02-03 11:08:46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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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전경. [사진=LH]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21년 자재·공법선정위원회 개최 계획'을 사내 온라인 플랫폼 기술혁신파트너몰에 사전 공지한다고 3일 밝혔다.

'LH 기술혁신파트너몰'은 중소기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쉽고 빠르게 도입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이며, 기업들은 직접 개발한 신기술 등을 자율적으로 홍보하고 선정과정 역시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LH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59개 토목·조경 공사에서 225건, 815억원 상당의 자재와 공법을 선정했다. 올해는 규모를 대폭 확대해 123개 토목·조경공사에 적용될 764건의 자재와 공법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장철국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자재·공법선정위원회 개최계획 사전 공지로 절차의 공정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우수 업체의 참여폭을 넓혀 관련 업계와의 상생·발전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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