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4 부동산 대책 추진 위한 합동 전략회의 개최…"시장 안정에 최선"
경제·산업
입력 2021-02-09 09:50:52
수정 2021-02-09 09:50:52
설석용 기자
0개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정부가 발표한 2·4 부동산 대책 추진을 위한 본·지사 합동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부가 공공이 주도하는 공급 대책을 발표함에 따라 LH의 역할이 강화돼 내부 조직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정책에 대한 세부 실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정책개요 및 핵심사항 공유를 비롯해 △각 과제별 추진방향·대응전략 모색 △부서별 협업과제 도출 △제도개선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으며, LH는 이번 킥오프(Kick-off) 회의를 바탕으로 도심 내 적기 주택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국민 주거안정에 적극 기여할 방침이다.
김백용 도시재생본부장은 “LH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책에 반영된 신(新)사업모델 구축을 신속히 완료해 부동산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