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1월 7.6조↑…2004년 이후 최대
증권·금융
입력 2021-02-10 19:17:32
수정 2021-02-10 19:17:32
정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전셋값 상승, 주식 투자 열풍 등의 영향으로 새해 첫 달에도 은행권 가계대출이 8조원 가까이 불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1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996조4,000억원으로 작년 12월 말보다 7조6,000억원 증가했습니다.
가계대출 가운데 전세자금 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은 한 달 사이 5조원 불어난 반면, 전세자금 증가 폭은 한 달 새 4천억원이 줄었습니다.
또 신용대출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타대출도 12월보다 2조6,000억원 증가했습니다./binia9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李대통령, 재일동포 간담회…"애국심에 보답, 지원 확대"
- 2트럼프 행정부, 5조 원 규모 해상 풍력발전 중단명령
- 3계명대 동산병원, ‘유방암’ 적정성 평가 1등급
- 4계명대 간호대학, 후쿠오카대 간호대학과 교환학생 프로그램 개최
- 5영남대,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가져
- 6대구대,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 7대구시,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예타면제 통과
- 8안동고, 2025 안동 지역상생 포럼 대상 수상
- 9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초등 3~4학년 2학기 과정중심 평가 도움자료 지속 개발‧보급
- 10달성군 시설관리공단, 기상청 ‘날씨경영 우수기관’ 4회 연속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