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코로나 19 안심식당’ 지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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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2-21 17:32:08
수정 2021-02-21 17:32:08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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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생활방역 수칙 준수 문화 확산을 위해 ‘코로나 19 안심식당’ 지정을 추진한다.
‘안심식당’ 표시제는 공용 음식을 개인수저로 떠먹는 행위 등 전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제도다.
시흥시 코로나19 안심식당 지정 조건은 방역수칙을 기본으로 지키면서 ▲국자·집게 등 음식을 덜어 먹는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개별 포장 또는 개인별로 수저 제공) ▲업주 및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업소 소독 ▲남은 음식 재사용 안 하기 실천을 필수로 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지정표를 부착하게 되고 온라인 포털 네이버와 T맵(티맵)에 업소 정보가 표출돼 온·오프라인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지정 조건의 이행을 꾸준히 독려하고 관리할 계획이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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