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지웰니스, 전위발생기 ‘리포텐’ 식약처 허가 취득

증권·금융 입력 2021-02-24 10:00:13 수정 2021-02-24 10:00:13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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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의료기기 전문기업 지티지웰니스(대표이사 한윤석, 219750)가 전위발생기 제품인 ‘리포텐(Repotent)’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티지웰니스는 허가를 취득한 리포텐의 본격적인 영업을 위해 의료기기 전문 유통 업체 화이니스와 총판 계약을 맺었다. 양사는 향후 국내외 각 병과별 병·의원은 물론 동물병원 분야까지 영업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티지웰니스 관계자는 “리포텐은 사용법이 매우 간단하고 적용 분야가 넓어 많은 병과에서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총판 계약 후 주문량이 크게 늘고 있어 초도 생산물량을 맞추기 위해 노력 중이며,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의료기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리포텐은 전문 의료장비로, 인체에 전계를 가하고 전류를 흘려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다. 혈액 순환 개선을 통해 호전될 수 있는 다양한 증상에 대한 치료법에 적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위발생기를 비롯한 의료기기 외에도 차후 관련 인허가 취득 후 동물용 의료기기 시장 등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할 계획이며,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준비 중”이라며 “현재는 물론 코로나19 이후의 시장 공략을 위해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티지웰니스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의료기기 외에 진단키트, 마스크, 마스크 패치, 손세정겔 등 전세계 PPE(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개인 보호 장비)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PPE 플랫폼 비즈니스 등을 중심으로 사업 영역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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