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네닭갈비, 배달세트 리뉴얼로 서면 직영점 배달 매출 상승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업계에서는 배달 서비스에 뛰어들고 있다. 그러나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고객의 선택 기준도 높아져 입맛을 충족시키기란 쉽지 않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바이올푸드글로벌(대표 권지훈)이 운영하는 닭갈비 프랜차이즈 유가네가 배달 세트 메뉴 구성을 리뉴얼하면서 서면 직영점 배달 일 평균 매출이
이전 대비 45% 상승했다고 밝혔다.
리뉴얼 배달 세트 메뉴는 1인 고객을 위한 혼밥세트부터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세트까지 제공하며, 계란찜, 주먹밥, 치즈떡볶이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가 포함된 구성이다. 저렴하면서도
푸짐한 양을 제공하는 유가네의 특징이 배달 세트 메뉴 구성에도 반영돼 높은 만족도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브랜드는 전했다.
브랜드는 지속적으로 배달 서비스를 강화해 닭갈비는 매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음식이 아닌 집이나 회사에서도 배달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인식 전환에 성공했다. 도시락 형태로 이루어진 배달용기를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갔으며, 배달 어플과
B2B 제휴를 맺어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다.
또한, 배달 관련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매주 목요일 배달의민족 어플을 통해 주문 시
3,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에는 요기요 어플을 통해 주문 시 2,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가네 관계자는 “지속적인 배달 서비스를 강화와 배달 세트 메뉴 리뉴얼이
합쳐져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메뉴 개발과 배달 서비스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배달 세트 메뉴는 현재 서면 직영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점차 다른 지점으로 확대 예정이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원, '초고령사회와 디지털 전환' 국제심포지엄 성료
- 파킨슨병 조기 진단의 중요한 단서 ‘장내 세균’
- 오픈런에 품귀현상까지…식약처 “마운자로˙위고비 고도비만에 써야”
- 연세건우병원, 낙성대역에 신축 개원…전문의 8인 체제 확대 운영
- 생선기름 속 오메가-3 지방산, 어린이 근시 위험 낮춘다
- 16세 미만서 발생하는 '소아특발성관절염'…유병률·발생률 밝혀져
- 유독 피곤하다면... 늦더위 탓 면역력·자율신경계 이상 의심해야
- 이화의료원 ‘이화 옴니 리더십 아카데미’ 운영
- 기온 33도 이상일 때 온열질환자 급증…질병청 "8월 말까지 주의"
- 무더운 여름, 전립선 건강엔 ‘빨간 불’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두산에너빌리티, 美 기업과 원자력 사업 협력 확대
- 2LG이노텍, 글로벌 인재 확보 나서…美 '이노커넥트' 개최
- 3조선·항공 등 11건 '제조 파트너십' MOU·계약
- 4LG화학, 협력사 안전 지킨다…"장비·교육 지원"
- 52025 두레함께데이(DAY) 성료, 관광두레․여행업계 교류의 장 열려
- 6류진 한경협 회장 "韓기업들, 1500억달러 대규모 대미투자 계획"
- 7고려아연, 록히드마틴과 핵심 전략 광물 공급 MOU
- 8시 승격 70주년 기념 ‘제29회 원주시민의 날 경축행사’ 개최
- 9삼성전자, '비스포크 AI 가전' 사물인터넷 보안 인증 획득
- 10NH농협銀, 아톤·뮤직카우와 스테이블코인-STO 융합모델 검증 업무협약 체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