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제102주년 3.1절 기념 지역독립지사 묘역 참배

전국 입력 2021-03-01 20:41:55 수정 2021-03-01 20:41:55 임태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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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후손, 광복회 회원 및 시민 등이 함께 참배

3.1절 102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윤동욱 애국지사 묘소를 참배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시흥시는 윤동욱 독립지사 묘역에서 제 102주년 3.1절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참석 대상자를 대폭 축소했다. 작지만 의미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독립유공자 후손, 광복회 회원 및 시민 등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시민들과 함께 3.1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되새기며, 지역 내에 안장되신 윤동욱, 장수산, 권희 지사의 묘역을 참배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5인 이내 가족단위로 사전 온라인 신청을 받아, 시민들이 직접 묘역을 찾아 참배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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