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경상흑자 71억달러…9개월 연속
경제·산업
입력 2021-03-09 19:35:05
수정 2021-03-09 19:35:05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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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 1월까지 전체 경상수지가 9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월 경상수지는 70억6,000만달러(약 8조343억원)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5월 이후 9개월째 흑자일 뿐 아니라 지난해 같은 달(5억8,000만달러)보다 64억8,000만달러나 많았습니다.
상품수지 흑자가 57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6억6,000만달러 증가한 덕입니다.
여행 등이 포함된 서비스수지는 지난 1월에도 6억1,000만달러 적자였지만, 1년 전과 비교하면 적자 폭이 24억달러 가까이 줄었습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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