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제 20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1-03-19 16:20:23 수정 2021-03-19 16:20:23 문다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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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생활건강]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LG생활건강이 19 서울시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제2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20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4개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LG생활건강은 2020년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2.1% 성장한 78,445영업이익은 3.8% 증가한 12.209당기순이익은 3.2% 증가한 8,131억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정관 변경 승인에는 지난해 11더페이스샵을 흡수합병함에 따라 회사의 목적에 가맹점 사업 및 체인사업을 추가했다.

이사 선임에는 사내이사에 김홍기 LG생활건강 CFO 부사장을기타비상무이사로 하범종 LG 재경팀장 부사장을 각각 재선임했다.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1만1,000우선주 1주당 1만1,05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움에 흔들리지 않고 원칙을 고수하며 사상 처음으로 3개 사업 모두 국내 1위를 달성하는 의미 있는 업적을 달성했다며 여전히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고 있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우리 앞에 놓인 위기에 대응하여 주주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는 한 해를 만들어가겠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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