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證“SKC, 거래재개 그리고 1분기 실적 호조 기대”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이베스트투자증권은 23일 SKC에 대해 “화학사업부문의 스프레드 확대에 따른 실적 호조가 예상 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8만9,000원으로 유지했다.
이안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7,288억원, 영업이익 754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상회하는 실적이 기대된다”며, “올해 전 사업부문에서 긍정적인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SK넥실리스의 정급 5공장이 2021년 하반기에, 6공장은 2022년 초에 완공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생산능력을 5만2,000톤까지 확대할수 있을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말레이시아 4만4,000톤까지 가동이 시작 되면 약 10만톤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며, “반도체 소재도 2021년 주요 고객사 증산에 따른 세라믹 파츠 수요 증가 및 CMP Pad 신공장 가동 효과와 판매 증가로 이익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에 “규모의 경제를 통한 동박 중심 성장뿐 아니라 반도체 소재, 친환경 소재까지 장기적인 성장동력 포트폴리오가 가장 잘 갖춰진 기업으로 투자 매력도가 높다”며, “최근 전회장 횡령·배임이슈, 배터리셀 기업들의 노이즈로 주가 변동성이 심하지만 오히려 동박과 같은 범용 라인 제품은 이와 무관하기 때문에 향후 주가 흐름은 긍정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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