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학의 '장중일기' - 2021년 3월29일 오전 시황] "시장, 금리삼승을 경기회복 시그널로 인식 시작"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인프라투자안이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오고 있다. 회복되고 있는 경기에 힘을 더해주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다.
지난 금요일밤 미국 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상승세를 지속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간 국채금리에 민감하게 반응했던 기술주들의 상승이 나타났다. 시장은 금리상승을 이제 경기회복에 대한 시그널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 시장은 미국 시장보다 선제적인 가격, 기간 조정을 마무리하고 있다. 여전히 삼성전자를 위시한 시가총액 최상단의 종목들에 대해서는 일반 개인들의 대규모 매수로 인한 매물 압박이 상존하고 있기에 기대에 부합되는 주가의 상승은 나타나기 힘들 것이나, 그외 지수관련 대중주를 비롯, 다양한 개별종목들은 순환과정을 거치면서 순차적인 상승세가 확산될 것이다. 이로 인해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은 추가로 이어지게 된다. 주가의 바로미터인 경기와 실적을 시장 참여자들이 바라보기 시작해기 때문이다.
지금부터는 기업 본질적인 리스크가 발생하지 않는 종목들의 경우 빠른 시세회복 과정을 거치게 될 것이다. 단편적인 주가 움직임에 연연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시장참여자들의 심리적인 부분이나, 단기적인 주가의 움직임에 연연해하지 말아야 한다. 지금부터 주식시장은 본격적인 새로운 시작이기 때문이다.
△홍성학 더원프로젝트 대표 = 추세 추종 ‘울티마’ 투자기법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분기별 안정적인 10% 수익을 목표로 실전 투자를 하고 있다. 대우·한화·동원증권 등에서 근무하며 증권사 고객영업 1위를 달성했으며, 2013년 증권방송인 한국경제TV에서 증권전문가 실적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안도걸 "지난해 대주주 3272명, 1인당 양도차익 29억 신고"
- CET1 방어 나선 금융지주…기업대출 조이기로 방향 틀어
- ‘美 관세충격’ 코스피 2500 붕괴…낙폭 일부 만회
- 핵심 인재 떠나고 빼앗기고...토스證 김규빈 리더십 시험대
- 롯데카드, 실적 부진·MBK 리스크…새 주인 찾기 ‘난망’
- 또 구설 오른 키움證, 이번엔 주문 '먹통'…점유율 1위 흔들리나
- KB국민銀, 미얀마 지진 피해 구호 성금 1억4000만원 지원
- 하나금융, 중기·소상공인 대상 총 6.3조원 긴급 금융지원
- 산업은행, 원전산업성장펀드 1000억원 조성 개시
- 대신證 "폴더블폰 성장 명확, 힌지 부품업체 KH바텍 주목"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