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온라인 금융투자상품쿠폰 고객 반응 뜨겁다"…소액투자 고객에 인기만점
증권·금융
입력 2021-03-30 14:35:35
수정 2021-03-30 14:35:35
서청석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지난 29일부터 판매한 금융투자상품쿠폰이 판매시작과 동시에 11번가와 G마켓 모두에서 베스트 상품 순위에 오르면서 고객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KB증권은 어제(29일)부터 온라인쇼핑몰 11번가와, 이베이(G마켓, 옥션, G9)를 통해 국내주식을 살 때 쓸 수 있는 금융투자상품쿠폰 2만원권 판매를 시작했다.
KB증권은 타 증권사의 상품권과는 달리 국내주식을 살 때만 사용할 수 있는 쿠폰 형태로 출시하면서 오픈기념으로 10%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는데, 이것이 소액투자를 하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간 것이 인기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KB증권은 당분간 고객들의 반응을 보면서 판매 권종 확대나 카테고리 확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하우성 M-able Land Tribe장은 “KB증권의 금융투자상품쿠폰은 소액투자를 하시는 고객분들의 니즈에 맞추고자, 2만원 국내주식상품쿠폰으로 먼저 판매를 시작했다.”며, “첫날부터 많은 고객들이 구매해 주신 것을 보니 앞으로 주식 투자를 할 때 쿠폰, 상품권을 사용하는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인의 투자 활동은 투자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하며, 쿠폰 관련 상세 문의는 KB증권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bl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