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유상증자에 5,700억원 참여
증권·금융
입력 2021-03-30 15:17:03
수정 2021-03-30 15:17:03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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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신현우)는 이사회를 열고, 주요 자회사인 한화시스템이 첨단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해 진행하는 1조 2,000억원 규모 (7,868만 9,000주)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의했다고 30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시스템의 최대 주주로서 한화시스템에 대한 보유 지분율 48.99%(보통주 기준)에 해당하는 약 5,7000억원을 출자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오는 6월11일이다.
한화시스템은 저궤도 위성통신에 5000억원, 에어모빌리티에 4500억원 등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이번 유상증자 자금을 활용하게 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유상증자 참여는 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시장 선점의 의미가 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산업용 위성의 수요 증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우주산업 영역에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미래 유망 사업에 대한 투자로 사업 포트폴리오가 강화돼 보유 지분 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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