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ESG경영위원회' 신설···위원장에 사외이사 문강배 변호사
증권·금융
입력 2021-04-01 15:25:00
수정 2021-04-01 15:25:00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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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양사 통합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해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양사 통합 ESG경영위원회는 그룹 ESG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고, 관련된 각종 추진 현황과 결과를 보고받으며 ESG 경영의 최고 의사결정기구 역할을 수행하는 위원회다.
통합 ESG 경영위원회 위원장에는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이자 한국테크놀로지의 사외이사인 문강배 변호사(사진)가 선임됐다.
외부인사로 선임된 선민영 위원은 지식경제부 해상풍력추진단-한국해외기술공사 대표, 전북도 조선·해양 분야 과학기술위원장 등을 거쳤다.
양사는 지난 2020년 12월부터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의 핵심인 신재생에너지,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왔다.
양사 신재생에너지 담당자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면서도 건설의 환경보호 책임 또한 다하겠다는 경영진의 의지에 따라 오래전부터 추진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룹의 지배구조 안정과 투명 경영을 위해서는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로 사외 이사진을 구성하고 사내외 이사의 비율을 50%로 맞추는 지배구조 혁신을 단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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