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구 ‘신천센트럴자이’ 단지 내 상가 이달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21-04-06 15:35:39 수정 2021-04-06 15:35:39 지혜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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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센트럴자이 단지 내 상가 조감도. [사진=GS건설]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GS건설이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19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신천센트럴자이 단지 내 상가를 이달 중 공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신천센트럴자이 단지 내 상가는 단지를 따라 스트리트형 2개동과 단독형 2개동 총 4개 동에 걸쳐 들어설 예정이다. 신천센트럴자이는 지난 2019년 분양한 총 553가구 규모의 단지다.

 

신천센트럴자이 입주민 수요뿐만 아니라 반경 1km 이내의 주거밀집지역 약 15,000세대의 배후수요가 있다. 또 단지 바로 앞으로 동대구 벤처밸리가 자리해 대구상공회의소, 무역회관 등의 수요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2월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것도 호재다.

 

GS건설 관계자는 신천센트럴자이 단지 내 상가는 입주민은 물론 인근 동대구 벤처밸리 근무자, 다양한 교통망을 이용하는 유동인구 등을 흡수할 수 있어 활발한 상권을 형성할 예정”이라며 “여기에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스트리트몰로 들어서는 만큼 경쟁력 갖춘 상가로 투자자분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86-1, 1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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