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선, 3월도 세계 수주 1위…절반 차지
경제·산업
입력 2021-04-06 20:05:22
수정 2021-04-06 20:05:22
정새미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우리나라가 지난 3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의 55%를 수주하며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은 세계 선박 발주량 520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 중 286만CGT를 수주했습니다. 이는 월별 기준 2015년 6월 이후 6년만에 최대 규모입니다.
올해 1분기 누계 선박 발주량에서도 우리 조선사들이 532만CGT, 점유율로는 52%를 차지해 중국과 일본에 앞서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지난달에는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14척 전량과 1만2,000TEU급 이상 대형 컨테이너선 52척 중 34척을 수주하며 주력 선종에서 우위를 보였습니다. / ja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각국 정상, 트럼프 취임 앞두고 국제질서 격변 대비 움직임
- 한남4구역 시공사 오늘 결정…삼성·현대 증 승자는
- 무암, 생성형 AI 활용 한국 전래동화 프로젝트 착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