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용 오피스, 아파트보다 더 뛴다…높아진 인기에 운정 '이타워2' 순항

경제·산업 입력 2021-04-07 13:07:52 수정 2021-04-07 13:07:52 박진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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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신도시 최초의 생활형 오피스, 배달전문상가로 가치 높여

[사진= 이타워2]

아파트 가격 폭등과 대출규제라는 이중고 속에 아파트 대체제로 오피스텔의 몸값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주거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잘 설계된 오피스가 늘고 있는데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 구입 시 집값의 40%로 제한된 대출규제를 피해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은 각종 데이터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 발표에 따르면, 2020년 오피스텔 거래 건수는 총 161,642건으로 2019년 대비 7.85% 증가했다. 가치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오피스텔 가격의 경우 20212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21.8% 상승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는 같은 기간 아파트 가격 상승률을 2배 가까이 뛰어 넘는 수치다.

 

이런 가운데 운정신도시 최초로 선보이는 생활형 오피스&상가인 운정 이타워2(대표 이정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타워2는 화장실, 샤워실, 주방, 빌트인, 전자제품을 풀옵션(무상)으로 제공해 주거용 오피스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13.5평의 전용 면적에 상부층 약 4평을 무상시공 형태로 제공해 총 17.5평의 공간을 확보하고 있어 실거주자들에게도 메리트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대형 주차장과 하늘옥상 정원 등 편의시설 역시 잘 갖췄다.

 

[사진= 이타워2] 

이와 함께 운정신도시 최초의 배달전문상가라는 점을 전면에 내세운 이타워2 상가분양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공유주방을 중심으로 한 총 31실 규모의 배달전문상가로 설계, 주방가구 및 인테리어 무상 시공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으로 코로나19 이후 배달시장에서의 기회를 엿보는 투자자, 창업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행사인 ㈜이시티 관계자는 "최근 오피스텔의 가격이 아파트 가격 상승률을 추월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이타워2GTX-A노선 운정역(2023년 예정) 개통이라는 초대형 이슈까지 더해지며 미래가치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각각 올해 10월과 내년 1월에 인근에 우미린 더퍼스트, 운정 파크 푸르지오 등 대단지 아파트가 완공을 앞두고 있는 만큼 상권 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코로나19 이후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는 분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운정 이타워2는 운정신도시 내 교통요지인 산내교차로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3~지상 7층 규모로 공급된다. 10%의 계약금으로 소액투자가 가능하며, 중도금 무이자 지원도 가능하다. 아파트와 달리 전매가 무제한으로 가능하며, 청약통장 유지, 다주택 면제 등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홍보관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 법조타운에 위치해 있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ia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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