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지난해 단기금융시장 성장세 둔화”
증권·금융
입력 2021-04-12 16:19:59
수정 2021-04-12 16:19:59
정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단기금융시장 성장세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간한 2020년 단기금융시장 리뷰에 따르면 단기금융시장 규모는 지난해 8조3,000억원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기업어음 증가 폭이 2조9,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대폭 축소했고, 특히 자산유동화기업어음이 2019년 26조2,000억원 증가에서 지난해 3조4,000억원 감소로 돌아섰습니다.
특히 단기사채는 5조7,000억원 감소해, 유동화 단기사채뿐만 아니라 일반기업, 금융기관 단기사채가 모두 줄면서 2013년 제도 도입 후 첫 감소를 기록했습니다./binia9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KB국민은행, 소상공인 One-Stop 컨설팅센터 2호점 오픈
- 신한은행, 1000억원 규모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 달바글로벌, 수출 모멘텀 강력…목표가 24만원-NH
- 美주식 낮 거래 재개 추진…증권사 수익 확대 기대
- 韓 시장 진출 본격화?…美 서클, 거래소·은행 잇단 회동
- 석화 살리기 나선 금융권…"여신 회수 자제"
- 대진첨단소재, 상장 반년 만에 외부 출자…타 상장사 유증 참여
- 케이쓰리아이 "생성형 AI 기반 자체 솔루션 고도화"
- 포커스에이아이-온스테이션, '전기차 화재 예방' MOU 체결
- 상반기 은행 순익 14.9조…'비이자이익 급증'에 전년비 18%↑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데이비드용 대표, 아망과 ‘다문화 아동 장학금’ 마련
- 2오티콘, 인공지능 기반 ‘시리우스’ 칩셋 라인업 확대
- 316세 미만서 발생하는 '소아특발성관절염'…유병률·발생률 밝혀져
- 4전북 소상공인·시민단체 "코스트코 익산입점 추진 중단하라"
- 5유독 피곤하다면... 늦더위 탓 면역력·자율신경계 이상 의심해야
- 6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빌게이츠 만나 차세대 SMR 협력 논의
- 7분양전환형 임대주택 ‘베네스트 밀양나노파크’, 8월 22일 오픈
- 8경기도여성가족재단, 성평등·가족행복 정책..."도민 목소리 담아 미래 연구과제 만든다"
- 9목포시의회, 목포시·카카오 '상생협약' 통해 지역 경제활력 기대
- 10‘바디프랜드 미니’ 소형 마사지기, 오프라인 판매 개시…대형 백화점 진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