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백신 우려에도 S&P 최고치…0.33%↑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뉴욕증시가 존슨앤존슨(J&J) 백신 일시 접종 충격에 투심이 위축됐지만, 소비자물가지수(CPI) 호조 등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S&P 500 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또 다시 경신했다.
13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8.13포인트(0.20%) 내린 3만3,677.27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3.65포인트(0.33%) 오른 4,141.64를 기록했고, 기술주 강세에 나스닥 역시 146.10포인트(1.05%) 상승한 1만3,996.10에 마감했다.
이날(13일) 시장은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존슨앤존슨(J&J) 백신 일지 접종 중단에 주목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3월 미국의 CPI가 0.6%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0.5%를 상회하는 수치지만 상승폭이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오며 시장에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장 중 한 때 1.7%를 돌파하기도 했던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1.62%대까지 하락하며 안정적 흐름을 보였다.
미 연방 보건 당국은 접종 후 혈전 발생 사례 보고에 따라 존슨앤존슨(J&J)의 코로나19 백신 일시 사용 중단을 권고했다.
이에 경기민감주와 기술주의 희비가 엇갈렸다. 테슬라(8.6%), 애플(2.43%), 엔비디아(3.09%), 마이크로소프트(1.01%) 등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아메리칸에어라인스(-1.53%) 등은 약세를 보였다.
국제 유가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0.48달러(0.8%) 오른 배럴당 60.1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smileduck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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