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배달로도 판다
경제·산업
입력 2021-04-16 16:39:16
수정 2021-04-16 16:39:16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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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와 콜라보 실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빙그레 바나나맛우유가 배달앱 요기요와 협업해 온라인 판매를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빙그레는 요기요의 ‘편의점/마트’ 탭을 통해 배달로 바나나맛우유를 판매한다. 판매에 맞춰 이벤트도 실시한다. 유튜브 채널인 ‘안녕단지’에 바나나맛우유와 함께 먹으면 좋은 배달음식 콘텐츠를 업로드한 결과 떡볶이, 닭발, 불족발 등 매운 음식이 선정됐으며 이 중 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을 댓글로 투표 받아 순위를 가린다. 댓글을 단 구독자들에게 요기요 2,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냉장 제품은 온도 유지가 필요한 제품이라 온라인 구매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언택트 소비가 늘면서 냉장 제품 배달과 배송이 가능한 인프라 구축이 가속화 되고 있다”며 “바나나맛우유 역시 변화하는 소비 형태에 발맞춰 온라인 구매 비중이 늘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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