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현장 안전성 강화…IoT 접목한 통합 안전관리시스템 적용

경제·산업 입력 2021-04-22 11:28:44 수정 2021-04-22 11:28:44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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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 안전관리시스템 HIoS에 서비스 기능 추가

현대건설 대구 정부통합전산센터 현장에 HIos 대쉬보드 화면. [사진=현대건설]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현대건설이 자체 개발한 안전관리시스템 하이오스(HIoS: Hyundai IoT Safety System)에 주요 사고대응 기능을  탑재해 현장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건설사 최초로 자체 개발한 안전관리시스템인 하이오스에 최근 주요 안전 이슈로 주목받는 ‘감염, 침수, 화재 사고 대응 기능’을 탑재해 기존 4개 사고대응 기능(작업자 위치관제, 밀폐공간 가스누출감지, T/C충돌방지, 환경민원관리)을 포함한 총 7개의 현장안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현재 스마트건설 혁신 현장인 ‘대구 정부통합전산센터’에 통합 안전관리시스템을 적용하고 있고, 앞으로 타 현장으로도 확대해 건설현장 안전성 제고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하이오스(HIoS)에 저장되는 근로자 위치 및 센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글로벌 건설사 위상에 걸맞은 스마트 안전 관리 방식으로 건설현장의 안전성 제고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 말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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