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보호관찰소, 추석맞아 성금 전달로 따뜻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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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29 21:54:26
수정 2025-09-29 21:54:26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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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자발적 모금 '사랑의 손잡기 기금'…성금 40만 원 마련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법무부 남원보호관찰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남원보호관찰소는 29일 순창군 소재 옥천요양원을 방문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4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사랑의 손잡기 기금'을 통해 조성됐으며,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하는 직원들의 뜻이 담겼다.
이전구 남원보호관찰소장은 "남원보호관찰소는 범죄 예방과 더불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살피고 돕는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보호관찰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이나 소외계층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은 청소년 범죄예방, 보호관찰, 전자감독, 범법 정신질환자 관리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소속기관으로는 보호관찰소, 위치추적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국립법무병원 등 전국 97개 기관이 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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