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상승 기대감…빚투, 사상첫 23조 돌파
증권·금융
입력 2021-04-27 00:47:45
수정 2021-04-27 00:47:45
서청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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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을 내서 하는 주식투자, 이른바 빚투의 규모가 연일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이달들어 코스피와 코스닥이 강세 랠리를 이어가자 증시가 더 오를것이라는 장밋빛 기대감에 빚을 내서 주식 매수에 들어간 것으로 분석됩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월별 신용거래융자는 9거래일 연속 상승해 전날 보다 1,089억원 늘어난 23조1,99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1998년 집계이래 사상 최초로 23조원을 돌파한겁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융자가 가장 많이 상승한 종목은 삼성전자, 셀트리온 등이고, 코스닥에선 씨젠과 셀트리온헬스케어, 휴온스글로벌등 순이었습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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