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확대 운영…"시설별 부여된 안심콜 번호(10자리)로 출입관리"

전국 입력 2021-04-26 18:01:53 수정 2021-04-26 18:01:53 임태성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경기 시흥시 장현동 시흥시청사 전경.[사진=시흥시]

[시흥=임태성 기자] 경기 시흥시는 다중이용시설에서 간편하게 전화로 출입관리를 할 수 있는 안심콜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관공서 61개소, 민간 고위험 시설 20개 업종 등 다중 출입 장소 1169여 개소에서 안심콜(CALL) 출입관리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안심콜서비스 이용자는 방문시설 출입 전 시설별로 부여된 안심콜 번호(10자리)로 전화를 걸면 '방문 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라는 ARS 멘트와 함께 통화가 종료되고 기록은 자동 등록된다. 방문자도, 다중시설 운영자도 편리하게 출입관리를 할 수 있어 호응이 높았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심각해지고, 공공시설(복지·체육시설) 출입자의 QR코드 사용의 어려움 및 개인정보 유출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51일부터는 공공복지·체육시설등 1,300여 개소에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방문기록은 역학 조사에만 활용되고, 4주간 저장 후 자동 삭제되며, 통화료는 시흥시가 부담한다./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