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LH 사장, 취임 첫 행보 2·4대책 점검 및 광명시흥지구 방문
경제·산업
입력 2021-04-28 12:21:24
수정 2021-04-28 12:21:24
설석용 기자
0개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취임 첫 행보로 2·4대책을 점검하고 광명시흥지구 현장을 방문했다.
김 사장은 28일 LH 수도권특별본부에서 2.4 대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는 사업별 이행실적, 사업별 현안 및 해결방안, `21년 사업추진계획, 제도개선사항 등을 집중 논의했다.
김 사장은 'LH는 현재 정부의 핵심 주택공급 대책인 2.4 대책을 주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조속한 성과창출로 부동산시장 안정화에 적극 기여하여야 한다"며 "청년, 신혼부부 등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분들이 3기 신도시 및 2.4 대책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원하는 주택을 마련할 수 있도록 주택공급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앞서 김 사장은 투기의혹이 최초로 제기된 광명시흥지구 현장을 방문해 재발방지를 위한 LH 내부통제시스템 강화 등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이날 현장에 참석한 LH 광명시흥본부 직원들에게 "광명시흥지구는 과거 지정해제 등으로 주민 불편이 있었던 만큼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국책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SKT, 고객 잡아라…'스타벅스·파리바게뜨' 릴레이 할인
- 폭염에 장바구니 물가 비상…정부, 배추·과일 등 물가 관리 총력
- 의대생 1년 반 만에 복귀…의사·교수단체 "존중과 지원 필요"
- 올해 서울 아파트, 거래 가장 많이 늘어난 구간은 '26억 이상'
- 쿠팡 로켓배송,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성장 이끌어
- 포스코, 사우디 아람코 플랜트에 HIC 강재 첫 납품
- 대우건설, 천호동 532-2 일대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
- 수도권·지방 격차 확대…전셋값 양극화 심화
- 상반기 LCC 국제선 탑승객, 대형항공사 3년 연속 추월
- LG유플러스, 한전과 맞손…1인가구 돌봄사업 지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동물병원 네트워크 '코벳', 반려동물 사료·용품 배송 서비스 'Vet2Home' 시작
- 2SKT, 고객 잡아라…'스타벅스·파리바게뜨' 릴레이 할인
- 3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5, 방신실 최종 우승
- 4폭염에 장바구니 물가 비상…정부, 배추·과일 등 물가 관리 총력
- 5의대생 1년 반 만에 복귀…의사·교수단체 "존중과 지원 필요"
- 6대표이사부터 바꾸는 코스닥 M&A…자금조달 차질에 '혼선'
- 7코스피 공매도 잔고 9조 돌파…3개월 새 2배 급증
- 8수성구 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한국마사회 대구지사, 지역 주민 복지 증진 위한 업무협약
- 9김한종 장성군수, 11개 읍·면 순회 '이장과의 소통 간담회' 진행
- 10장성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칭 '스미싱' 경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