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외국인 매도에 코스닥 1,000선 무너져
증권·금융
입력 2021-04-28 20:12:44
수정 2021-04-28 20:12:44
enews2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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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기관(-2,093억원)과 외국인(-1,523억원)의 매도에 1,000선이 무너졌습니다.
이날(28일) 강보합권에서 출발한 코스닥은 차익실현 매물에 장중 낙폭을 키우며 전 거래일 대비 2.23% 하락한 998.27p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은 지난 12일 1,000선을 회복한 뒤 12거래일 만에 1,000선을 다시 내준 것으로 제약·바이오, 반도체 등 대다수 업종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에서 일제히 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피 역시 기관(-4,288억원)과 외국인(-6,090억원)의 쌍끌이 매도에 전 거래일 대비 1.06% 하락한 3,181.47p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양 시장의 하락은 다음달 3일 재개되는 공매도에 대한 불안감과 현지시간 28일 마감되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이후 제롬 파월 연준(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 등을 앞두고 경계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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