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證, 다이렉트 투자권유대행인 제도 신설
증권·금융
입력 2021-04-29 11:19:02
수정 2021-04-29 11:19:02
김수빈 기자
0개
온라인으로 고객 유치 및 실적 인정이 가능한 다이렉트 투자권유대행인 제도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유안타증권은 29일 온라인 영업에 특화된 다이렉트 투자권유대행인 제도를 신설한다.
투자권유대행인은 전문자격시험에 합격한 이후 금융투자회사와 계약을 맺어 계좌 개설이나 금융투자 상품 매매 등을 권유해 수수료의 일정부분을 수익으로 가져가는 자산관리인이다.
유안타증권은 SNS 발달하고 코로나19가 퍼지면서 비대면 플랫폼이 생활의 필수로 자리잡음에 따라 고객 내방 없이도 업무처리를 할 수 있는 다이렉트 투자권유대행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다이렉트 투자권유대행인 제도는 지점을 활용하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서만 계좌를 유치하고 관리하게 한다.
신규 계약한 투자권유대행인에게는 지원금 10만 원과 2021년까지 90%의 보수율을, 2022년부터는 실적에 따라 최소 80% 이상의 보수율을 지급한다. 또한 고객 유치 우수자에게는 기념패와 최고 200만 원의 포상제도도 마련했다.
유안타증권은 투자권유대행인 제도를 일반과 다이렉트로 이원화해 운영하며, 투자권유대행인은 계약 시 본인에게 유리한 제도를 선택하면 된다.
장성철 유안타증권 Retail전략본부장은 “팬데믹 이후 금융시장에서도 비대면 플랫폼은 이제 필수 조건"이라며 “다이렉트 투자권유대행인제도를 통해 고객의 자산을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높은 보수를 가져가길 바란다”고 말했다./kimsou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상법 추가 개정시, 이사 7명 중 최대주주 몫 최대 3명 그쳐"
- 국민은행, 'KB희망금융센터' 연내 신설…"취약계층 재기 지원"
- 외국인, 지난달 코스피 6조 '쇼핑'…1년 5개월 만에 최대
- 소득세·상속세 중장기 과제로 밀리나…부동산세는 다음 순번?
- 보험도 '생산적 금융' 확대…첨단산업 투자 때 자본규제 완화
- 상폐 요건 강화하는 금융당국…'좀비 기업' 향방은?
- 신한투자증권, 글로벌 외환 핀테크 기업 '스위치원'과 MOU
- 금융위, 중대재해기업 대출제한 검토…은행권 '난감'·건설업계 '긴장'
- 업비트·빗썸 코인 대여 제동…당국 TF 꾸려 규제 착수
- "사고 싶어도 못 사요"…플랫폼 한계에 'K쇼핑' 문턱 못넘는 외국인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시, 4~9일 전통시장 12곳 농축산물 할인행사 진행
- 2"더위 잡고 지역 경제 살렸다"…제18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성공적 마무리
- 3영천시, “장난감 대여 UP, 탄소 DOWN”.. .폐건전지 반납 시 장난감 추가 대여 사업 시작
- 4영천시, ‘보현산별빛축제’ 홍보.. 경주 황리단길에서 로드마케팅 펼쳐
- 5포항시, '포항강소특구' 2년 연속 ‘우수특구’ 선정… 4년 연속 최고·우수 등급 쾌거
- 6'2025 포항 송도 비치 레트로 페스티벌’...바다 물들인 복고의 향연 펼치다
- 7한·미 청소년 외교교류단, “APEC 도시 경주를 만나다”... 6년 만에 경주 방문
- 8APEC 개최지 경주시, 최휘영 문체부 장관 취임 후 첫 공식 방문
- 9"장수 방화동자연휴양림, 뜨겁게 달궜다"…장수쿨밸리페스티벌 성료
- 10BPA, '해범이와 뿌뿌', 전국 지자체·공공캐릭터 공모전 본선 무대 올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