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학의 ‘장중일기’-2021년 4월30일 오전 시황] “시장 분위기 동요돼 극단적 매매 하면 계좌 망가져”

개장초 최근 강세가 진행 중인 철강금속, 조선주의 상승이 돋보이는 가운데, 일부 재료 보유주를 제외하고 전반적인 거래의 소강 상태 하에서 제한적인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다음주 시작되는 공매도에 대한 우려와 인도 코로나 펜데믹 상황 등이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극도로 높임에 따라 일단 팔고보자는 심리가 팽배한 상황이다.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적 상황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종목군은 안정적인 수급 기반 하에 놓여있는 대형주보다는 중소형 개별종목, 특히 제약, 바이오를 비롯한 변동성이 큰 종목군이 가장 크게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이번주 계속 해서 종목들은 이러한 심리적 불안으로 인한 매물 출회와 매수 부재에 의한 가격 하락이 전개되고 있다. 그러나 이미 상당량의 매물 소화 과정을 거치고 있는 상황이기에 심리적 불안감에 비해 가격의 변화 폭은 크지 않다.
따라서 오히려 지금은 언제든지 시세 전환이 빠르게 나타날 수 있는 환경도 동시에 가지고 있다. 특히 울티마 시스템의 시장에너지 지표를 통해 살펴볼 때 금일중 종목별 가격하락이 -2%정도가 진행될 경우 다음주 이후 시세의 급반전이 나타날 수 있는 상황이 조성되고 있다.
다만, 시세의 전환시 모든 종목들이 동시다발적인 시세 전환을 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종목별 희비가 달라지게 된다는 점이다. 즉, 종목별 희비가 달라지게 되는 상황이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지금은 시장 분위기에 동요되어 극단적인 매매를 할 경우 자칫 계좌가 망가질 수 있는 구간이다. 종목별 수익율보다 계좌내 편입대상 종목과 제외대상 종목에 대한 구분이 필요하고, 그 어느 때보다 객관적이고 냉철한 관찰과 대응이 필요하다.
△홍성학 더원프로젝트 대표 = 추세 추종 ‘울티마’ 투자기법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분기별 안정적인 10% 수익을 목표로 실전 투자를 하고 있다. 대우·한화·동원증권 등에서 근무하며 증권사 고객영업 1위를 달성했으며, 2013년 증권방송인 한국경제TV에서 증권전문가 실적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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