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의무보유 해제 3.4억만주…교촌에프앤비, 발행수량比 해제비율 74%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다음달 증권시장에서 3억4,646만주의 의무보유가 해제된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오는 5월중 코스피에서 10개사 2억641만주, 코스닥 36개사 1억4,005만주의 의무보유가 해제될 예정이다.
의무보유란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상장규정 및 관계법령 등에 의해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하여 최대주주 등의 지분을 일정기간 동안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보유하도록하는것을 말한다.
2021년 5월 중 의무보유 해제 주식수량은 전월 1억9,232만주 대비 80.1%, 작년 같은달 3억180만주 대비 14.8% 증가했다.
코스피는 모집(전매제한) 의무보유 해제 수량이 1억352만주, 코스닥시장 역시 모집(전매제한) 해제 수량이 7,811만주로 나타났다.
의무보유 해제 주식 수량 상위 3개사는 중소기업은행 8,690만주, 코람코에너지플러스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4,830만주, 자안바이오4,144만주다.
발행수량 대비 해제 수량 비율이 가장 높은 회사는 교촌에프엔비로 발생수량 대비 해제 수량 비율이 무려 74.1%에 달한다. 이어 코람코에너지플러스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69.4%, 엠아이텍 64.1%순이었다.
이외 의무보유 해제 기업들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아센디오, 대양금속, 비케이탑스, 메타랩스, 주연테크등이 있고, 코스닥 시장에서 엔시스, 레인보우로보틱스, 와이더플래닛, 젬백스지오, 아이퀘스트등이 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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