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證, ‘지분 레이더(Radar)’ 서비스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21-05-10 11:27:53
수정 2021-05-10 11:27:53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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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유안타증권은 10일 상장기업의 상속·증여와 주요 주주의 지분 담보·대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지분 레이더(Radar)’서비스를 출시한다.
이용 고객은 이를 통해 상속·증여의 규모와 시점, 지분 담보·대출 변동 정보를 투자에 활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주요 주주(전자공시에 등록된 지분 1% 이상 보유 주주)의 공시 데이터를 가공해 보여주며, 이벤트 발생 종목을 시간 순으로 정리해 주요 주주의 지분 흐름을 확인하게 해준다.
또한 해당 종목의 주요 주주가 어느 정도 규모의 지분을 담보로 얼마의 대출이 발생했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대출 현황 뿐 아니라 대출이자율까지 제공한다.
전진호 유안타증권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은 “최근 상속 증여가 발생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고 팬데믹에 따른 어려움으로 대출 규모가 커지는 종목들도 많은데, 이 서비스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분 레이더’는 티레이더 프리미엄 서비스 신청과 유료 결제 후 이용 가능하며,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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