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채팅+’에서도 보낸 메시지 취소 가능
경제·산업
입력 2021-05-10 15:41:30
수정 2021-05-10 15:41:30
윤다혜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문자메시지와 그룹채팅, 대용량 파일 전송은 물론 선물과 송금하기도 가능한 메시징 서비스(RCS) ‘채팅+(채팅플러스)’의 신규 기능으로 ‘메시지 보내기 취소’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채팅플러스가 새롭게 제공하는 ‘메시지 보내기 취소’ 기능은 상대방의 메시지 읽음 여부와 관계없이 메시지 발송 5분 이내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메시지 보내기 취소’는 메시지를 2초간 누를 때 나타나는 보내기 취소 버튼을 눌러 이용할 수 있다. 상대방에게는 ‘보내기 취소된 메시지 입니다’라는 문구가 표시된다.
채팅플러스의 ‘메시지 보내기 취소’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단말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S21 시리즈이며, 이동통신 3사는 서비스 가능 단말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채팅플러스는 새로 선보인 ‘메시지 보내기 취소’ 기능 외에도 5MB 이하의 파일(사진, 동영상 등)과 메시지 전송 시 별도 데이터 차감 없이 문자를 주고받을 수 있어 고객들의 채팅플러스 이용이 한결 편해질 것으로 이통3사는 기대하고 있다. /yund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여수 오천산단 찾아 현장 소통 강화
- LCC, 고환율에 실적 곤두박질…‘하늘길 확장’ 돌파구
- 강남 입주권 거래 ‘뚝’…강동·마포는 ‘신고가’
- “11년 만에 이겼지만”…코웨이, 특허 분쟁 ‘첩첩산중’
- 中 CATL 7.4兆 실탄 마련…K배터리 자금조달 ‘한계’
- [이슈플러스] 한국콜마 ‘남매의 난’…아버지 중재에도 윤상현 마이웨이
- 동아에스티, '제60회 발명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 포스코이앤씨, 신안산선 터널 붕괴 사고 "끝까지 책임 다하겠다"
- 광동제약, ‘비타500 콜라겐 잔망루피 피크닉 에디션’ 한정 출시
- SK바이오팜, 美서 뇌전증 치료제 대규모 TV 광고 캠페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