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매도세…자금 증시 유입되나
증권·금융
입력 2021-05-17 19:36:09
수정 2021-05-17 19:36:09
김혜영 기자
0개
매도세 급증…거래소 보유 늘고 공포심리 확대
머스크, 테슬라 보유 비트코인 전량 처분 시사
비트코인 급락…시중자금 증시로 유입되나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머스크발 공포심리가 확산되며, 가상자산 거래소가 보유한 비트코인 물량이 넉달만에 최고로 늘었습니다.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팔면 거래소 보유량은 늘어나게 됩니다.
이에, 머스크발 비트코인 하락이 추세화 돼 증시를 떠났던 자금이 다시 주식시장으로 향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업체인 샌티멘트에 따르면 전세계 가상자산 거래소가 보유한 비트코인 물량이 지난 1월 14일 이후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머스크가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을 전량 처분 할 수 있다고 시사하자, 매도세가 급증하며 비트코인이 급락하고 있는 겁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DB생명, 헬스케어 스타트업 엔라이즈와 업무협약 체결
- 신한라이프, 5000억원 규모 후순위채 발행
- 이정문, '상법 개정안' 재발의…'3%룰' 반영
- 다시 커지는 ELS 시장…증권가, 치열한 고객 유치전
- [비트코인 서울 2025] 비트코인 제도화 논의 급물살…"자산 패러다임 전환"
- 보수환수제·징벌적 과징금…금융사고 처벌 세진다
- 강석훈 KDB 산업은행장 퇴임…"AI 기반 산업 지속적 지원해야"
- 핀다, DSR계산기 2.0 오픈…"3단계 스트레스 DSR 반영"
- 떠나는 이복현 금감원장…"다 제 부족 탓이다"
- 케이쓰리아이, 자체 3D 데이터 기반 신규 AI 모델 3종 개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