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주식 1주 선물받기’ 시즌2 시작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토스증권은 토스증권 첫 계좌개설 고객에게 ‘주식 1주 선물받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1차 이벤트에 이은 두번째 행사다.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밀레니얼 세대와 초보투자자를 위한 새로운 모바일 증권사’를 표방하는 토스증권은 지난 3월 15일 MTS 전체공개를 통해 공식 출범했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기존 토스 앱을 통해 간편하게 MTS를 사용하고, 직관적인 UI/UX와 사용자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투자정보로 출시 초기부터 고객들의 높은 반응을 얻었다. 출시 1개월만인 지난달 16일 토스증권 주식계좌는 200만 계좌를 달성했다.

토스증권은 이번 두번째 ‘주식 1주 선물받기’ 이벤트를 통해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고객에게 보다 만족스런 투자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주식 1주 선물받기' 이벤트는 신규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 무작위 추첨으로 주식 1주를 지급하는 행사로 삼성전자, 현대차, 네이버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포함 총 26개 종목을 대상으로 한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지난달 첫 번째 이벤트가 고객의 폭발적인 참여로 조기 종료되며 고객의 지속적인 문의가 있었다”고 밝히며 “주식 1주 선물받기 행사는 고객이 실제 주주가 되어 시장에 참여해 봄으로써 투자경험을 넓히는 계기가 돼 건전한 투자인구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 말했다.

한편, 이번 토스증권 ‘주식 1주 선물받기’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토스 앱 내 주식탭을 통해 토스증권 MTS에 접속하면 된다. 행사는 이번주 목요일까지 진행되며, 경우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one_sheep@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