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KMAC, 공동 기획 서적 발간에 맞춰 ‘ESG플러스 포럼’ 개최

국민연금공단(NPS)과 KMAC가 공동 기획한 서적인 ‘국민연금이
함께하는 ESG의 새로운 길’의 발간에 맞춰 5월 21일(금)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6층 스튜디오에서 ‘ESG플러스 포럼’을 진행했다.
금번 포럼은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이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 대표이사 사장 한수희)이 주관했으며 국내 주요 기업·기관 및 투자 운용사의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ESG경영의 선순환 구축을 위한 정부·기업·공공기관·지역사회 등의 역할을 제시했다.
포럼에서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에서 발표하는 ‘책임 투자
활성화 방안에 따른 ESG 투자 추진 방향’, 김용진 이사장의
‘국민연금이 함께하는 ESG의
새로운 길’에 대한 발제가 있었으며, 발제 후에는 KDI 정책대학원
박진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국민연금공단 김용진 이사장, KMAC 한수희 대표이사, 서스틴베스트 류영재 대표이사, SK사회적가치연구원 나석권 원장, 신한자산운용 이창구 대표이사,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이 패널로
참여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아울러 ‘ESG는
비용이 아닌 투자’라는 인식이 굳어지고, 국내외 각 평가
기관의 ESG 수준 측정 지표가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금번 포럼을 통해 국민연금공단과 KMAC가 제시한 지속가능한 ESG 생태계 조성 계획에 산업계의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포럼 후에는 ESG경영에
대한 실질적 해법 제시를 위해 KMAC가 운영하게 될 ‘K-ESG 이니셔티브(위원장 김용진)’에 대한 운영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지속가능한 ESG 생태계 조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K-ESG 이니셔티브'는 자산운용사 및 투자자문사, 연기금 등을 대상으로 한 'ESG책임투자분과', 일반기업을 위한 'ESG경영혁신분과', 공공기관에게 최적화된 'ESG공공혁신분과' 등 3개 분과로 조직화될 계획이다.
본 이니셔티브는 'ESG생태계 구축과 이해관계자의 새로운 역할', '한국 실정에 맞는 합리적인 ESG 추진과제와 해법',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회로서의 ESG'를 21년도의 중점 아젠다로 제시했다.
국민연금공단 김용진 위원장은 “이제 ESG 경영은 기업들에게 선택의 문제가 아닌 지속가능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국민연금공단은 유니버설 투자자로서 ESG를 바탕으로 책임투자를 활성화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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