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난 소비심리…'집값·금리' 인상 전망
증권·금융
입력 2021-05-25 19:55:57
수정 2021-05-25 19:55:57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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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심리 105.2…2년 11개월만 최고
금리수준전망지수 118…2년 3개월래 최고
기대인플레 2년만 최고…집값 상승 전망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수출 호조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소비자들의 체감 경기가 다섯 달 연속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 회복에 따라 집값과 금리, 물가가 앞으로 오를 것이란 전망에도 무게가 실렸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5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5.2로 4월보다 3포인트 높아져, 2년 11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금리수준전망지수도 118로 6포인트 뛰어 2년 3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향후 1년간 물가상승률에 대한 전망을 의미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2%로 2년 사이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이와함께,3개월 연속 떨어진 주택가격전망지수 역시 2포인트 오른 124로 4개월 만에 반등했습니다./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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