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거제디클리브 이달 분양ㆍㆍ1만 여 배후수요 기대
대규모 아파트 주거타운이 형성되면 치안이 좋아지고 교육, 생활 인프라가 발달하게 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게 된다.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테크에 따르면 이달 분양 예정인 ‘더샵
거제디클리브’의 반경 1㎞ 이내에는 이미 입주한 아파트가
총 7535세대이다. 포스코건설의 더샵 거제디클리브는 1288세대로 거제시 상동동 765번지 일대에 건립된다.
더샵 거제디클리브가 들어서는 상동동 일대의 대표 아파트로는 힐스테이트
거제(1041세대), 거제 더샵블루시티(988세대), 벽산e솔렌스힐1~3차(1580세대), 거제SK뷰 아파트(554세대), 대동다숲(1754세대) 등이 있다. 더샵
거제디클리브가 완공되면 8823세대로 약 9000세대 이르는
대규모 브랜드 주거타운을 구축하게 된다. 바로 맞닿아 있는 문동동 등 주변지역 아파트까지 1만여 규모의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이는 향후 풍부한 수요로 부동산
시세를 견인할 가능성도 높다.
상동동은
거제의 가장 큰 산업체인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등과의 접근성이 양호하다. 모두 차로 10여 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공급단지 앞에 있는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해 오른쪽 양정터널을 지나면 대우조선해양으로, 왼쪽의 상동~신현간
도로를 이용하면 삼성중공업으로 연결된다.
또한
생활 및 교육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행정 및 상업 중심지인 고현동과 인접해 차로 10분대 거리에 거제시청, 고현시장,
홈플러스, 영화관(CGV), 고현버스터미널 등이
있으며, 하나로마트, 대형병원, 시립도서관 등 이용도 양호하다.
더불어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칭 상동1초)가 신설될 계획이며, 고현중, 상문고
등과도 인접하여 교육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상동동에 교통 호재도 잇따라 들려오고 있다. 경북 김천과 거제를 잇는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KTX)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하면 서울과 거제를 2시간 후반대로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의 역사 후보지로는 상동동과 사등면 등 2곳이 거론되고 있다.
내년 말 완공예정인 명진터널은 그 동안 산으로 막혀 있던 명진리와 상동동을
연결시켜 거제시의 동서간 이동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예정이다. 이에 거제시의 지역균형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거가대교 접속도로와 거제시 도심을 연결하는 국지도 58호선(송정IC~문동) 사업도 있다. 해당 도로가 완공되면 거가대교를 중심으로 증가했던
교통량이 해소될 것으로 보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샵 거제디클리브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5층 13개동
전용면적 74~98㎡ 1288세대 규모다. 타입별로는 ▲74㎡A 213세대 ▲74㎡B 50세대 ▲84㎡A 291세대 ▲84㎡B 350세대 ▲84㎡C 147세대 ▲84㎡D 167세대 ▲98㎡ 70세대로 구성되며,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한편, 더샵 거제디클리브의 견본주택은 상동동에 마련된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제이제이엔에스, 신용보증기금 Pre-Series A 투자유치
- [위클리비즈] 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에 유연 대응”
- “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 빙그레, '인적분할 통해 지주회사 전환' 이사회 결의
- 최태원 SK그룹 회장 “새로운 관점으로 글로벌 난제 해법 찾자”
-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그랜드 페스티벌 업데이트
- 사감위, 마사회 건전화 정책 추진 현장 점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전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 딥페이크(허위영상물)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 2우재준 의원, 실종아동 발견 가능성 제고 위한 ‘미아방지법’ 대표발의
- 3박창석 대구시의원 “침체된 지역 관광시장의 활로 마련할 것”
- 4영남대 재경총동창회, 제11회 천마 취업동문 환영회 개최
- 5제이제이엔에스, 신용보증기금 Pre-Series A 투자유치
- 6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7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8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9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10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에 유연 대응”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