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셀 코리아' 지속…"벌써 17조 팔았다"
증권·금융
입력 2021-05-26 20:53:55
수정 2021-05-26 20:53:55
서청석 기자
0개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올해 1월부터 지난 25일까지 국내 증권 시장에서 전체 17조원 가량을 순매도했습니다.
지난해 외국인이 국내 증권 시장에서 매도한 금액은 약 24조7,000억원 수준이었는데, 올해 반환점을 돌지 않음 시점에서 외국인의 매도 규모가 작년 매도 금액까지 약 7조원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매도한 종목은 삼성전자였습니다. 올해 외국인은 삼성전자 주식을 10조9,400억원 가량 순매도했고, 삼성전자우, 현대모비스, 기아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개인은 삼성전자 주식을 22조6,000억원 가량 순매수했습니다./bl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떠나는 이복현 금감원장…"다 제 부족 탓이다"
- 케이쓰리아이, 자체 3D 데이터 기반 신규 AI 모델 3종 개발
- 에이비온 “바이오 USA 참가…파이프라인 경쟁력 소개”
- [이재명 대통령 취임] 금융 '공적 역할' 강화…가산금리 손질·빚 탕감 가나
- [이재명 대통령 취임] 가상자산 제도권 편입? 새 정부 크립토 정책 '주목'
- 엠젠솔루션, 소방박람회서 ‘AI 자율주행 소방로봇’ 첫 선
- 한국투자증권, MTS ‘한국투자’에 미국 주식 소수점 투자 기능 도입
- KB국민카드, 개인사업자 전용 ‘사장님든든 기업카드’ 출시
- 신한은행, ‘야구볼 땐 땡겨요 타임’ 이벤트 진행
- NH농협은행, 모바일 외국인 신분증 서비스 확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