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證 “웅진씽크빅, 매출 증가로 이익 확대 본격적…목표가 유지”
증권·금융
입력 2021-05-27 09:19:52
수정 2021-05-27 09:19:52
김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유안타증권은 27일 웅진씽크빅에 대해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본격적인 이익 확대가 나타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주가는 4,800원으로 각각 유지했다.
안주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66억원, 46억원으로 흑자전환해 호실적을 보였다”며 “1분기 브래드 스위칭 기간으로 광고선전비가 집중적으로 반영됐으나 분기별로 갈수록 감소하고 있고 매출액이 증가해 이익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사업다각화를 통해 연령층을 확대하고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면서 성장 모멘텀을 발굴해 국내 교육업종 내에서 가장 매력있는 업체”라며 “특히 19년 놀이의 발견을 시작으로 20년 대치TOP 서비스, Udemy와의 콜라보 등 플랫폼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 중”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종합학습이 가능한 콘텐츠 제공을 통해 패드 중심의 온라인 학습으로 무게중심을 이동하고 있다”며 “스마트 학습 회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 온라인 사업이 확대될 것”이고 “18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북클럽 가입자 수도 13만명을 유지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예측했다./kimsou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일반환전 서비스 속도내는 증권가…환전 수수료 낮아질까
- 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보험사, 건전성 악화에 자본확충 속도…이자부담↑
- 6대 은행장 호출한 野 이재명 대표…긴장하는 은행권
- 상조 69개사 특수관계인과 자금 거래..."선수금 80% 별도 예치해야"
- 작년 서울 1순위 청약자 70% 강남3구에 쏠렸다
- [부고] 고려대 박세민 교수 모친상
- 존재감 사라진 이복현…증권가 실태 점검 '시계 제로'
- "'트럼프 2기' 외환 변동성 커진다"...관리 나선 정부
- 코스피 2,520선 약보합세 지속…외국인·기관 매도세 강해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1조 클럽’ 한국맥도날드, 법인세 뭇매 맞자…역대 최대 기부금
- 2일반환전 서비스 속도내는 증권가…환전 수수료 낮아질까
- 3"인기 검증 IP 잡아라"…직접 드라마화 뛰어드는 웹툰 기업들
- 4새해 OTT 콘텐츠 경쟁 치열…“공중파 제휴·해외 수상작 출시”
- 52조 수주 잭팟 터트린 삼성바이오…“미래 먹거리는 ADC”
- 6통신3사, 멤버십 혜택 축소…VIP 기준은 상향
- 7코레일, '철도-항공' 연계 강화…"역·항공사 지속 추가"
- 8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정부 합동추모식…우리가 함께 기억하겠습니다
- 9삼성물산, 한남4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
- 10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