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리진, 신규 게임 ‘전술여군’ 출시 임박…“베타 테스트 막바지”
증권·금융
입력 2021-05-28 10:32:41
수정 2021-05-28 10:32:41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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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네오리진은 ‘여신전쟁’에 이은 신규 게임 ‘전술여군 : 그녀들의 전쟁’ 출시가 임박했다고 밝혔다.
네오리진은 오는 3분기 출시 예정인 신작 모바일 게임 ‘전술여군’의 베타 테스트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28일 전했다. 회사 측은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보일 계획이며, 해외 론칭 국가들은 현재 내부 검토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전술여군’은 밀리터리(Military) 미소녀 육성 RPG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약 30개에 달하는 캐릭터 중 원하는 지휘관 및 군(軍)부대를 선택하고 전투를 치르며 자신만의 군대를 육성한다.특히 게임내 실제 한국 군대 마크와 유사한 마크 선택이 가능해 한국 남성 유저들의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네오리진 관계자는 “과거 ‘확산성 밀리언아서’의 국내 성공이 다양한 육성 RPG 게임들의 출시로 이어졌고 동일한 장르의 게임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을 만큼, 육성 RPG는 꾸준히 사랑받는 장르”이라며 “한국은 의무 징병제를 시행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군대에 대한 거부감이 크지 않아 군대 콘텐츠를 접목한 ‘전술여군’의 흥행 기대감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한국과 일본에서 ‘여신전쟁’을 선보인 네오리진은 연내 ‘전술여군’ 외에 1~2개 신작 추가 론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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