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정기회의 개최…시흥시 등 7개 인접도시 단체장 모여 관광활성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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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5-28 17:08:14
수정 2021-05-28 17:08:14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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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임태성 기자]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지난 27일 시흥웨이브파크에서 ‘제8차 정기회의’를 개최됐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부천・화성・안산・평택・시흥・김포・광명 등 7개시가 경기 서부권역의 관광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 5월 출범한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포함, 서철모 화성시장, 장덕천 부천시장이 참석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경기서부권 관광활성화를 위한 2021년 공동마케팅 사업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2021년 주요 사업으로 ▲경기서부7길 모바일 스탬프투어 ▲김포공항 와이드칼라 광고 ▲자전거길 및 문화유적지 활성화 구상 용역 등 7개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관광 및 홍보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아시아 최초 세계 최대규모의 인공서핑파크인 시흥 웨이브파크에서 개최됐다.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의 시작점으로써, 7개시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업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해양레저관광의 허브로 거듭날 시흥시의 앞날을 위해 회원도시의 많은 홍보와 응원을 부탁한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와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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