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증시, 산업 부가가치·고용 반영 못해"
증권·금융
입력 2021-05-31 19:39:22
수정 2021-05-31 19:39:22
서청석 기자
0개

국내 주식시장이 서비스업을 포함한 전체 산업의 부가가치나 고용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제조업 위주의 대기업이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이 실제 부가가치 비중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실물경제와 고용의 흐름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내수, 서비스업보다는 수출, 제조업 위주인만큼 대외충격에 취약하다"며 "주식시장과 실물경제에서 서로 다른 양상이 나타날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bl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나동연 양산시장, 지역 건설공사장 찾아 긴급 현장점검
- 2부천시 GTX-B, 정차 없는 지역 주민 피해 우려
- 3대구시, 어린이 복합문화시설 ‘와글와글아이세상’ 정식 개관
- 4원영식 한국장총 고문, 의료용 전동스쿠터 전달
- 5포스코홀딩스 2분기 영업익 6070억원…전년 比 18.7%↓
- 6KMI, 글로벌 스마트항만 논의 확산…국제 협력 본격화
- 7또 예측 실패?…KAI, 완제기 수출 목표 미달 가능성↑
- 8"채권보다 주식"…증시 랠리에 EB 교환 급증
- 9삼성물산 12년 연속 시평 1위…GS건설 ‘빅5’ 진입
- 10카카오노조, 검색 CIC 분사에 반발…‘고용 안정’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