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證"동원F&B, 외식경기의 회복 흐름 실적 개선으로…목표가↑"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하이투자증권은 1일 동원F&B에 대해 "B2B 등 외식경기의 일부 회복흐름이 영업실적에 반영되는 상황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8만원으로 상향했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반식품은 HMR 주요 카테고리 확대에 따라 전년동기 가정 내 재고가 확대된 일부 제품의 높은 베이스 효과에도 불구, 견고한 외형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라며, "유제품의 경우 발효유 부문에서 여전히코로나19 이전 대비 침체되어 있는 대외 변수 흐름이 변수이나 편의점 채널의 회복과 동일한 궤를 보일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치즈 카테고리 등 일부 경쟁이 심화된 카테고리가 존재하나, 국내 돈육가 하락에 따른 원가부담 일부 완화 및 고마진의 B2B 사업부문 회복, 판관비효율화에 따라 제한적인 외형성장에도 불구, 이익률이 개선될 수 있는 부분은 긍정적이다"라며, "2Q21 이후 코로나19 관련 베이스는 동일해진 상황이나, 견조한 식품부문의 체력시현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조미유통 매출액은 금천의 B2B향 매출액이 확대되고, 조미 소스 또한 높은 수준의 외형 성장을 보이는 등 외식경로와 관련된 일부 회복이 영업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급식 및 식재 유통 또한 여전히 코로나19와 관련된(-) 업황이 녹아 있으나, 3월 이후의 일부 개선세는 유의미하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1Q21의 영업실적에는 일부 기조 회복분이 반영된 상황이나, 향후 대외 변수 개선이 동원홈푸드 영업실적 정상화에 가속도를 더할 전망이다"라며, "사료 부문의 경우 저수익 부문 디마케팅으로 외형은 축소되었으나,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개선되는 흐름이라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동원디어푸드 분할 관련, 4월1일을 기일로 온라인 사업부문을 100% 자회사로 물적분할되었다"며, "유통사업 특성상 제조업과 경영시스템을 포함한 사업전문성을 구분할 필요가 있었음을 감안한다면 경영 효율성 및 향후 사업확대 측면에서의 긍정적인 판단이 가능하다"고 예상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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