外人, 공매도·인플레 공포에 5월 8.5조 이탈
증권·금융
입력 2021-06-01 22:20:26
수정 2021-06-01 22:20:26
서청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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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5월 재개된 공매도와 미국발 인플레이션 우려에 외국인이 5월 한달간 코스피 시장에서 8조원 넘게 순매도하며 역대급 이탈을 기록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이 가장 많이 매도한 종목은 삼성전자였습니다. 전체 매도 금액중 절반가량인 4조1,000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다만 외국인은 5월 마지막날 하루만에 삼성전자를 2,500억원 넘게 사들였습니다.
외국인과는 반대로 5월 개인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였습니다. 개인은 이 기간 4조 2,500억원을 순매수하며 외국인이 쏟아낸 물량을 고스란히 받아냈습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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